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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산업 발전 전략③

제약산업 R&D 기술적 측면에서 변화

전용관

2006-07-28 목록 보기

  • 전용관
  • LINE 대표ㆍLSK MD
  • <학력>
    전북대학교 의과대학(1976-1985)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1995-1997)

    <경력>
    1986 - 1989. 유한에스피(주) PM 및 Medical manager
    1989 - 1992. 바이엘약품(주) Medical manager
    1993 - 1995. 한국 마리온메렐다우 MD
    1995 - 1998. 한국롱프랑로라(주) MD
    1998 - 2000. C&R research 부사장
    2000 - 2003. (주)아펙스코리아 부사장
    2004 - 2005. (주)바이오하트코리아 대표이사
    2005. 10 - 현재 라인 대표 및 LSK MD

국내 의약품 산업 발전 전략③
제약산업 R&D 기술적 측면에서 변화

R&D비용 매출대비 10%이상 투자해야
해외진출용 개량신약 엄격한 자료 준비요망
200개 연구과제 중 10%만 성공
국내 제약사 강점분야 집중 투자 바람직
모든 부문 자체 해결보다 외부 전문기관 아웃소싱


현재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은 한미 FTA체결 등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을 짊어진 채 기로에 서 있다. 흥하느냐 망하느냐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시장은 항상 기회와 위기가 공존한다. 우리나라 제약 산업의 활성화 및 선진화를 통해 우리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잘 사는 나라로 나아가고자 한다.

장기적으로는 보았을 때 우리나라의 제약 산업은, R&D 투자력 강화, 벤처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 원료 의약품 개발, 기초 연구체제 확립을 통한 제약 산업 인프라의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산학 협동과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제약산업은 전통적으로 기술 및 지식 집약적인 산업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제약 산업은 기술 집약적이다기 보다는 오히려 노동 집약적인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2003년도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 10대 제약회사의 수익율은 6.6%로 세계적인 제약회사의 16.4% 보다 아주 낮다.

이같이 수익율이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신약개발이 부진한 이유가 가장 분명한 이유일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의 제약 산업이 어떻게 기술적인 변화를 해야 할 것인지를 연구개발을 위주로 살펴보기로 하자.

1.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라

결국 제약기업은 신약 개발을 통해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다.
또한 기업의 최고의 선은 이익의 창출이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영업이익률을 최소한 10%이상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매출액 대비 최소한 5-10%의 R&D 투자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만성적인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약가 사후 관리로 경영 압박을 해소하고, 각 회사별로 전문적인 치료 분야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조기에 시장경제원리에 의한 빅딜을 실현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거대한 제약회사가 탄생하는 것은 이러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좀 더 효과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것에 다름이 아니다.

2. 생산성 향상시키는 혁신적 신약개발 접근을 활용하라

전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도전은 생산성 향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파이프라인을 통한 더 많은, 더 나은 제품을 출하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제약 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경향을 보이는 속에서도 하나의 큰 흐름이 발견되는데, 이는 인수, 합병(Merge and Acquisition)을 통한 통합노력이다.

이러한 인수,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관철하고, 연구, 개발 노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파이프라인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만들어진 공전절후의 거대한 기업은 관리상의 복잡성과 예상했던 예산의 절감을 달성하지 못하고, 수익성이 정체되며,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해야만 했다.

이러한 연구개발 비용이 기존 파이프라인의 종료를 대비한 새로운 파이프라인의 생성을 보장해주지도 못하면서, 갈수록 생산성이 낮아지고, 새로운 기술의 대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제제의 개발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점들이 시사 하는 바는 참으로 크다.

그러나 혁신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더 가치 있는 약물을 통해 고도의 성과를 보일 수 있는가.

고전적으로 제약적인 혁신은 발견에 있다. 초점은 새로운 목표에 기반을 둔 같은 계열의 첫 번째 제품의 연구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단지 생산성의 차이를 메워줄 뿐이며, 이미 정립된 시장에 기반을 둔 것보다 느리고 시장성이 적은 것을 보여준다.

오히려 연구, 개발의 위험성은 높아지고, 같은 목표 질환에 이미 알려진 기전을 가진 새롭게 고안된 제품이 시장에서 같은 계열의 제품 중 첫 번째 제품을 대치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200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매출이 많은 10개 품목 중 단 한 품목만이 계열의 첫 번째 제품이었고, 나머지는 후발 제품이었던 것으로도 명확해진다.

이러한 목표에 대한 연구, 개발의 투자는 계열에서 첫번째 제품을 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개발은 실패 위험성도 높고, 또한 시장으로 진입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실제로 개발 단계에서 이미 안정된 시장 목표에서 신제품 출시 성공율은 새로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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