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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산업 발전전략

제약 산업 현실을 돌아다본다- 국내 제약 산업은 위기다?

전용관

2006-02-21 목록 보기

  • 전용관
  • LINE 대표ㆍLSK MD
  • <학력>
    전북대학교 의과대학(1976-1985)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1995-1997)

    <경력>
    1986 - 1989. 유한에스피(주) PM 및 Medical manager
    1989 - 1992. 바이엘약품(주) Medical manager
    1993 - 1995. 한국 마리온메렐다우 MD
    1995 - 1998. 한국롱프랑로라(주) MD
    1998 - 2000. C&R research 부사장
    2000 - 2003. (주)아펙스코리아 부사장
    2004 - 2005. (주)바이오하트코리아 대표이사
    2005. 10 - 현재 라인 대표 및 LSK MD

국내 의약품산업 발전전략
제약 산업 현실을 돌아다본다- 국내 제약 산업은 위기다?

연 재 목 차

1. 제약 산업 현실을 돌아다본다.
- 국내 제약 산업은 위기다?
2. 제약 산업의 문제점 진단
3. 제약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방안 강구
1) 연구개발 측면
2) 마케팅 측면
3) 임상시험 측면
4. 국내 제약 산업의 미래와 전망

제약산업 현실 직시 전략적 전환 절실

인적자원ㆍ모방력ㆍ시장규모 등 강점

시장 영세성ㆍ과당 경쟁 등은 약점으로 작용

규모 경쟁서 거대 제약사 부재 위협요인

규격기준 미흡 … 개발상 혼선 초래

의약품 인ㆍ허가 규정 불확실성 문제



1. 서론

국내 제약 산업의 현 주소

모든 제약 회사의 목표는 다른 모든 회사가 그렇듯이 회사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면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분야의 인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이면서도, 안전하고 유용한 약물을 개발하여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한편 회사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보수적이면서도 안정된 방법을 도모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혈연으로 얽힌 오너 중심의 인간적인 친화도를 무기로 밀어붙이기식 영업위주의 경영, 영세한 회사 규모, 아직까지는 모방에 그치고 있는 연구개발 등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타 산업에 비해 후진성을 면치 못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80년 후반까지의 경제 활황에 힘입어 의약품 공급을 독점하면서 수익성을 보전해왔으나, 1990년 대 들어 다국가 거대 제약 기업들의 국내 진출 및 새로운 신약의 수입 등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는커녕 국내 제약 시장마저도 이들 다국적 제약 회사에 자리를 내 준 채 신약의 창출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물론 몇몇의 연구 중심 제약회사들은 그나마 지속적으로 신약개발에 노력해 온 기업들만이 무한경쟁에서 자생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어 자못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약물 개발에 대한 기초연구는 대부분의 신약이 화학적 물질이었던 시절에는 천문학적인 연구비와 방대한 연구 인력 및 시설의 부족으로 감히 신약 물질의 창출이라는 목표는 감히 엄두도 못 내었지만, 선진국과의 과학 기술의 격차를 좁혀가던 2000년대에는 유전공학, 세포치료제 개발, 유전체를 이용한 진단 및 치료제의 개발 등 새로운 과학 분야로의 진출을 시도하면서 이제는 거의 격차가 미미한 수준에까지 도달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국내 제약업계는 현재까지 10개의 신약(식약청 신약 허가 기준)을 개발했고 임상 중인 신약은 32개, 전 임상 중인 신약후보 물질은 50여 개에 이를 정도로 신약 개발국으로 위상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세계 10번째로 신약을 개발하고 국산신약 10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통해 이미 자신감을 얻고 있으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약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와 성과는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발한 신약의 가치 평가는 매우 인색해 아직 세계시장에 내 놓을만한 제품은 없는 현실이다. 현재 연구 중인 신약 물질 후보들을 검색하고, 약효를 입증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실험실에서 새로운 약물이 발견되고 합성이 된다 하여도 신약 개발 과정에서 실패하면 모든 일이 공염불이 되고 만다.
신약의 개발은 합성, 분석, 동물실험, 임상시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제 하에서만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직 신약개발의 경험이 일천한 국내 제약회사, 바이오 벤처회사, CRO, 임상시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은 신약의 발견에 힘을 쏟는 한편으로 신약 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여러 규정 등을 정비하고, 많은 전임상 및 임상시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적자원의 개발, 육성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

특히 신약 개발 단계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고비용이 지출되는 pivotal 임상시험의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서는 선진 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시행하는 多국가, 多기관 임상시험에 참여하여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려야 할 것이다.

국내의 제약 산업, 생물공학, 유전공학, 건강 서비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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