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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백신, 1천억대 시장확대 ‘기대’

국감서 노인 무료접종 지적…SK ‘스카이조스터’ 수혜 전망
국산백신 對 외산백신, 시장 선점 경쟁 가열 '본격화'

김정일 (hajin199@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10-11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노인층 대상포진 환자 수 증가에 따른 국가적 지원책 마련이 촉구됨에 따라 지원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관련 백신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치매의 위험요소까지 줄여주는 효과가 입증된 만큼 정부에서는 조속히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대만의 치매와 대상포진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에서 안부(눈) 대상포진 환자에서 치매발병률이 약 3배 증가했으며 남성은 3.4배, 여성은 2.9배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 업무보고에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65세 이상 노인에게 대상포진 백신 접종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약업계에서는 정부가 치매국가책임제를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대상포진 예방 문제가 도마위에 오른 만큼 향후 해당 백신의 무료 접종 지원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백신 시장 확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현재 글로벌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약 8,200억 원(국내시장 약 800억 원) 규모로, 그간 MSD의 ‘조스타박스’가 독점하는 구조에서 지난해 9월 SK케미칼의 ‘스카이조스터’가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입한 가운데 올해 글로벌에서 GSK ‘싱그릭스’까지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3강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스타박스는 세계최초로 개발된 백신이라는 점에서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데이터가 다수 확보됐다는 강점을 앞세우고 있으며 스카이조스터는 국산백신으로 가격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GSK 싱그릭스는 사백신으로 독성이 약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도 접종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

업계에서는 대상포진 백신시장이 올해 1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노인층에 대한 무료접종 지원이 본격화 되면 시장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산백신 스카이조스터의 시장 확대 수혜가 점쳐지고 있는 것.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대상포진 무료접종 시 소요 예산을 전수 접종 경우 5,000~7,000억 원, 65세 이상만 접종 시 400~6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SK케미칼의 플랜도 어느 정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스카이조스터는 올 상반기 1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87억 원과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조스터박스 상반기 매출은 29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하면서 하반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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