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mu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팜뉴스

로그인

  |  

회원가입

pharm

검색
팜뉴스

allmu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로그인

pharm news

팜뉴스
HOME > 팜뉴스 > 제약/유통

의사출신 김철준 한독 부회장, R&D '집중'

최장수 전문경영인·의사출신 국내 첫 CEO 등 최초 수식어 재조명
젊은 여성 경영인 조정열 신임 사장 바톤…신약 개발 활약 예고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9-11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한독이 최근 젊은 여성 경영인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의사 출신 전문경영인 시대를 열었던 김철준 부회장이 연구개발 분야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게 됐다.

한독 김철준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첫 여성 CEO로 임명된 조정열 신임 사장에게 대표 자리를 넘겨주고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회사 김철준 부회장에게는 2개의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우선 김 부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1978)한 의사 출신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의사출신 전문경영인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그는 현재의 한독 부회장직을 맡기까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1984)와 서울의대 초빙교수(1998),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장 등 의료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한국MSD 부사장(1994~2006)을 거쳐 2006년 한독 부사장으로 영입돼 전략연구개발본부장을 맡아왔다.

이후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대표이사 4연임에 성공한 김 부회장은 10여년 간 전문경영인 자리를 지켜오면서 최장수 CEO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이 같은 김철준 부회장의 ‘장수 CEO’ 비결에는 한독의 매출 신장이 한 몫 했다.

실제로 김 부회장이 전문경영인으로 있던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이 회사 매출은 2,934억 원에서 4,179억 원까지 크게 성장했다.

이런 가운데 한독은 최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젊은 여성 CEO인 조정열 전 MSD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전문경영인 탄생인 것.

이에 따라 김철준 부회장은 연구개발본부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김 부회장이 의사에 뿌리를 둔 전문경영인인 만큼 한독은 미충족 의학적 요구에 대응하는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더욱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독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다각화에 나서면서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Copyrights ⓒ PHARM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체댓글 0

의약계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