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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수액제 시장 진출 ‘임박'?

최근 생리식염주사액 허가 및 급여등재 작업 마무리
JW중외·대한약품, 시장경쟁 심화 등 ‘위기론’ 무성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8-09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 인수로 반쪽짜리 제약사 오명을 벗은 데 이어 최근 국내 수액제시장 진출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9일 약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의약품위탁생산(CMO)을 주로 해오던 한국콜마가 최근 기초수액제인 생리식염주사액에 대한 허가를 받고 급여등재 작업까지 마무리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회사가 자체적으로 수액제를 출시하기 위해 이미 전초 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콜마는 지난해 주사제와 점안제 등 무균제제 생산을 본격화 할 계획으로 신공장 증설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부었다.

여기서 문제는 만약 회사가 위탁생산 계약을 따내지 못할 경우 시설능력과 시장수요 간에 괴리가 생길 수밖에 없는 만큼 항상 리스크 부담을 안고 있던 것.

때문에 콜마가 지난해 공장 증설에 이어 올해 CJ헬스케어 인수작업을 완료하는 등 이 회사의 최근 행보를 볼 때, 조만간 자체적으로 수액제를 공급하기 위해 큰그림을 그리는 것일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수액제시장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일단 이 같은 예측이 현실화 될 경우 현재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JW중외제약과 대한약품공업 입장에선 시장방어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국콜마가 최근 허가 및 급여등재 된 생리식염주사액을 시장에 내놓을 경우 중외와 대한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기초수액제는 퇴장방지의약품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는 게 약업계의 관측.

다만 한국콜마 측은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공장 증설은 기존 고객사를 대상으로 무균제제 등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었을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생리식염주사액이 제품허가를 받고 급여등재 된 건 맞지만 당장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약 2,000억 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 기초수액시장은 JW중외제약, CJ헬스케어, 대한약품공업 등 3개사가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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