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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시장 ‘잠재성’ 주목

연평균 30%대 성장률로 2023년 약 5조원 시장 형성 전망
암·희귀약, 시장 절반 이상 점유…심혈관질환 급성장 기대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8-02 오전 3:36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현재 전 세계 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암과 희귀질환 분야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5년간 심혈관질환 치료제가 시장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2일 BIOIN에 따르면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16년 5.84억 달러(약6584억원)에서 연평균(’17-’23) 33.3%로 성장해 2023년 44.02억달러(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질환별로 보면 현재 암질환과 희귀질환에 대한 유전자치료제가 전체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신경질환, 심혈관질환, 전염병 순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 중 심혈관질환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2017~2023년 사이 연평균 35%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암질환은 2016년 2.84억 달러에서 연평균 32.4%로 성장해 2023년 20.39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는 작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유전자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노바티스 ‘킴리아’가 시장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

희귀질환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16년 1.13억 달러에서 연평균 34.6%로 성장해 2023년 9.09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임상시험 중인 지단백지질가수분해효소결핍, 레버 선천성 흑내장, 동질접합체적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을 중심으로 향후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혈관질환 시장은 2016년 0.44억 달러에서 연평균 35%로 성장해 2023년 시장 규모가 3.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현재 해당 질환의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리학적 및 침습 치료법의 경우 증상을 감소시키거나 질병 진행을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향후 이 분야에서 미충족 요구에 대응하는 치료제들이 대거 시장에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경질환, 전염병 및 기타 질환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우선 신경질환 유전자치료제는 2016년 0.47억 달러에서 연평균 34%로 성장해 2023년 3.65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현재 헌팅턴병에 대한 유전자 치료전략은 주로 유전자 결함 및 그 결과로 발생하는 신경퇴행 교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및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의 경우 신경보호 및 복구에 역점을 두고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전염병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16년 0.37억 달러에서 연평균 33.5%로 성장해 2023년 2.7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염병 유전자 치료제는 약물 전달 시스템의 효율성과 치료제의 적절한 발현, 유전자 저해물의 복제 억제와 같은 핵심 요소에 의해 효력이 결정되는 만큼 향후 이 분야에서 연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다양한 기업·기관에서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효능 향상을 위한 협력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전자치료제 제조사들의 자금 조달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유전자치료제의 높은 비용으로 인한 연구개발 및 시장성장 지연은 한계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EU시장 최초 유전자치료제인 ‘글리베라(Glybera)’의 치료비용은 약 100만 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으로 적정 수요가 발생하지 않아 작년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또한 유전자치료제 개발이 주로 노동 집약적이며 일반인이 아닌 특정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되는 만큼 치료비용이 높은 것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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