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mu2018년 7월 18일 수요일 팜뉴스

로그인

  |  

회원가입

pharm

검색
팜뉴스

allmu2018년 7월 18일 수요일

로그인

pharm news

팜뉴스
HOME > 팜뉴스 > 약사/약학

서울 17개 분회, 조찬휘회장 사퇴 촉구

검찰 횡령혐의 기소로 대한약사회 명예 실추 지적
"더 이상 8만 약사 대표성을 가질 수 없다" 주장

김정일 (hajin199@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7-12 오후 12: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서울시약사회 17개 분회가 조찬휘 회장의 검찰 기소와 관련, 공동성명서를 내고 조찬휘 회장은 약사회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회원들에게 사죄하는 자세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4일 서울북부지검으로부터 그동안 수사 받아왔던 연수교육비 2,850만원의 횡령혐의에 대해 기소처분을 받았다.

분회는 연수교육비와 관련해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다고 주장했던 조찬휘 회장의 거짓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라고 지적했다.

또 조찬휘 회장이 연수교육비로 직원 상여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2,850만 원을 빼돌린 업무상횡령죄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조 회장은 2,850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들통나자 대한약사회 사무국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캐비닛 안에 현금으로 1년 반 동안 보관하고 있었다는 터무니없는 변명으로 일관해오다가 경찰과 검찰의 수사에서는 2,850만 원이 해외연수교육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 모아진 돈이라고 거짓 진술까지 일삼고 종용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는 것.  

분회는 조찬휘 회장이 이제 검찰의 업무상횡령죄 기소라는 사실을 회피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재판의 결과에 앞서 대한약사회장이 개인비리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사실만 놓고도 60년 약사회 역사의 수치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개인적 영달과 이익을 위해 비밀리에 특권을 부여하고 그 대가로 사례금을 수령하고 대한약사회의 공금을 편취하는 불법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로 검찰의 기소 여부를 떠나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파렴치하고 부도덕한 행위인 것이란 설명이다.

따라서 대한약사회장은 8만 약사의 수장이자 모범으로서 행동 하나하나가 약사를 대표한다며 상식적인 절차와 규정을 훼손하고 도덕과 양심마저 저버린 회장은 더 이상 8만 약사의 대표성을 가질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17개 분회장들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개인비리로 얼룩진 도덕성에 책임지고 약사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를 회원에게 사죄하는 자세로 대한약사 회장에서 용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분회는 “조찬휘 회장의 용퇴만이 이번 검찰기소로 인해 빚어진 추락한 약사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불안해하는 회원들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코앞에 닥친 현안에 약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Copyrights ⓒ PHARM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체댓글 0

People &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