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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서 낭보 기대

신약후보 라이센싱 도출ㆍFDA 허가 등 진전 예상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7-02 오전 6:05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2018년 상반기가 마감되고 하반기에 들어섰다.

올 상반기 제약업계는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몇몇 제약사들의 연구 성과나 글로벌 관련학회에서 발표한 내용들이 주목받으면서 그나마 위안이 됐다. 또한 미국 FDA 등에서 추진하는 허가 작업이 순항이라는 발표 등이 국내 제약산업에 활력소로 작용했다.

내수시장은 이미 과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내수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의약품 시장이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의약품 사용량의 증가로 제약산업이 타 산업보다 성장 전망이 밝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제약산업이 성장 산업이라도 모든 제약기업들이 그 수혜자가 될 수는 없다.

내수시장의 고가 처방약 등은 대부분 다국적제약기업들의 신약이 독식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성장을 위해서는 연구개발을 통해 신약 창출과 새로운 비니지스 모델 구축이 절실하다.

더욱이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없이 빅파마 대열에 올라 설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녹십자 등 몇몇 상위권 제약사들이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휴온스, 동국제약 등 중견제약사들이 글로벌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아직은 그 결과물이 미미하지만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고 씨앗을 뿌린다는 것은 시장 진출 가능성이 그만큼 확대된다는 의미다. 유한양행이 개발하고 있는 표적항암제는 다국적제약사의 신약에 버금가는 효과에 안전성이 뒷받침됨으로써 글로벌 신약 탄생에 청신호가 들어 온 상태다.

더욱이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이미 글로벌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대표주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결국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선도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위치로 올라서야 한다.

올 하반기에는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제제인 ‘나보타’의 미국 FDA 허가가 확실시되고 있다. 수 조 원 대 이르는 보톨리눔톡신 시장에서 나보타가 얼마만큼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지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바로메터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 트럼프 정권의 무역전쟁으로 하반기 글로벌 경제가 먹구름이 드리운 상태다.

하지만 제약바이오 부분은 아직까지는 먹구름이 드리우지 않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법인들과 협력하면서 시장에 진출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들도 빅파마에 라이센싱 아웃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내수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낭보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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