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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내용 BCG백신비 25% 인하

정부, NIP백신 12일자로 가격 조정
경피용 BCG백신은 16일부터 전액 자비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6-12 오후 1: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보건당국이 피내용 BCG백신의 25% 백신비 인하 등 NIP(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의 가격 및 예방접종시행비용을 일부 조정,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예방접종업무의 위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NIP백신의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의료기관의 NIP백신에 대한 예방접종시행비용을 기존 18,400원에서 18,600원으로 200원 인상했다. 다만 DTaP-IPV 콤보백신은 1회당 27,900원, DTaP-IPV/Hib 콤보백신은 37,200원,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은 1회당 18,600원에 상담료(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에 따른 초진 진찰료 중 본인부담금)를 추가한 금액을 받도록 했다.

특히 피내용 BCG백신을 기존 30,160원에서 22,510원으로 7,650원(25.36%)을 인하시켰다.

이에 반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백신 중 Tdap를 19,640원에서 19,690원으로, 폴리오(IPV)백신은 30,880원에서 30,99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DTaP-IPV/Hib(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b혈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는 30,880원에서 30,990원으로 인상했다. 

백신업계가 정부와의 NIP 백신 수급조절 관련 간담회에서 비현실적인 가격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지만 이번에도 백신비용이 현실화되지 않았다.

더욱이 지난해 피내용 BCG백신의 수급조절로 인해 오는 6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NIP에 적용했던 경피용 BCG백신(백신비 41,000원, 예방접종 시행비용 1회당 27,000원)은 제외시킴으로써 오는 16일부터 부모들이 자비로 백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불가피했다.

이와 관련, 백신업계 및 의료계는 “정부가 피내용 백신의 수급조절 실패로 경피용 BCG백신을 NIP로 한시적으로 지정, 무상으로 접종토록 하던 것을 철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면서 “정부가 저출산 대책에 30조 이상의 비용을 쏟아 부으면서 얼마 안 되는 경피용 BCG백신의 NIP 지정에 인색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WHO도 특정 BCG백신이 아니라 모든 BCG백신을 접종토록 권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정부가 투자해 피내용 백신을 생산토록 하고 이 백신만 NIP로 고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12일부터 적용되는 전체 NIP백신의 비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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