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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BIO USA’서 미팅 요청 쇄도

글로벌 파트너 확보 집중…빅딜급 거래 기대감 확산
한국, 미국·캐나다 이어 L/O 건수 글로벌 톱 수준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6-11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우리나라가 의약품 기술거래 규모면에서 일본, 독일, 스위스 등 전 세계 의약품 선진국들을 제치고 글로벌 톱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18 BIO USA)’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BIO USA에서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기술수출 규모가 대폭 증가하면서 전 세계 제약시장에서의 위상을 재정립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증권가(하이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는 총 4,004건에 달하는 기업 간 1대 1 미팅이 진행된 가운데 의약품 업체가 1,611곳으로 전체의 40%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라이선스 아웃을 원하는 기업은 1,363곳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라이선스 인을 원하는 248곳의 기업 수를 놓고 보면 기술거래 1건당 5.5개의 업체가 경쟁을 벌인 셈이다.

라이선스 아웃 기업들이 포진한 지역을 보면 미국이 52%로 가장 높았으며 유럽 25%, 아시아 15%, 캐나다 5% 순이었다.

주목할 점은 의약품 라이선스 아웃을 지역별로 보았을 때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우리나라가 캐나다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

실제 우리나라는 60여건 이상의 기술수출로 프랑스와 같은 전 세계 두 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영국, 일본, 독일, 스위스 등 해외 선진국들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이번 BIO USA에서는 총 4만 5,00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미팅 중 의약품 관련 라이선스 미팅이 9,300여개로 전체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알츠하이머, 자가면역, 당뇨, 골관절염 관련 미팅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심혈관질환, 비만, 다발성경화증 관련 미팅 수요는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항암제와 관련한 거래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는 차세대 항암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증가했다는 의미로, 이로 인해 시장 주도권도 과거 판매자 중심에서 구매자 중심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구매자 사이에서 리스크 회피에 대한 인식까지 확대됨에 따라 향후 판매자도 일부 위험을 부담하는 마일스톤 구조의 거래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케다와 샤이어의 인수합병을 포함하면 올해 M&A 규모는 지난해보다 높을 것”이라며 “2015년 이후로 가장 높은 규모의 M&A와 파트너쉽 발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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