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mu2018년 5월 27일 일요일 팜뉴스

로그인

  |  

회원가입

pharm

검색
팜뉴스

allmu2018년 5월 27일 일요일

로그인

pharm news

팜뉴스
HOME > 팜뉴스 > 탐방.인터뷰.미니인터뷰

메디칼에스테틱 리딩 기업 ‘한국엘러간’

팀원들과 소통·코칭 통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전

이석훈 (joseph@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5-17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정창호 한국엘러간 상무]

한 언론사에서 실시한 국내 10대 그룹 최고경영자 158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신의 ‘기업 내 주전공’을 ‘영업ㆍ마케팅’이라고 밝힌 최고경영자가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영업과 고객을 모르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될 정도로 기업에서 ‘영업과 마케팅’의 중요성을 재확인 시켜 준 결과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AI)이 우리 삶 전반에 스며들면서 질환의 진단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분야, 심지어 제약회사의 영업사원 채용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회사가 등장하고 있다.

‘제약영업의 꽃’이라 불리는 영업직이 머지않은 미래에 사라질 직업 군에 포함될 것이라는 우려가 곧 현실이 될 수 있다.

이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얀센에서 지방 영업사원으로 제약영업에 첫발을 디딘 후 19년 동안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한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정창호 상무를 만나 초경쟁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영업ㆍ마케팅 직원들이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그의 지혜를 들어보았다.

팀장에게 모든 답이 있다고 느끼게 하라 

제약영업을 경험한 사람들 중 자신만의 성공사례를 가진 ‘영업의 고수’를 찾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정창호 상무 역시 첫 직장인 한국얀센에서 수많은 성공신화를 써온 주인공이다. 최연소 영업소장을 비롯해 10년에 1번 받기도 힘든 ‘Star상’을 8년 동안 5차례나 수상하면서 회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들을 휩쓰는 등 한국얀센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새롭게 갱신해 왔다.

하지만 정창호 상무는 개인의 역량으로 연속적인 큰 성과를 보이면서 승승장구 하던 때보다 관리자를 시작하면서 시작된 직원 코칭과 소통이 자신에겐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이때가 본인에게는 진정한 전성기의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정 상무가 관리직을 시작하면서 정했던 원칙은 사장이나 임원들과의 약속보다 팀원들과의 약속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자는 것. 이러한 원칙을 계속 지켜나가다 보니 팀원들은 팀장을 신뢰하고 모든 답을 팀장의 코칭과 소통을 통해 찾는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코칭과 소통으로 제2의 전성기에 도전

12년 간의 한국얀센에서의 성공신화를 뒤로 하고 정 상무는 7년 전 현재 근무하고 있는 엘러간과의 만남을 통해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한국얀센에서 수많은 성공과 실패 경험을 통해 후배 직원들과 함께 더 승승장구 할 수 있었음에도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정 상무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을 꿈꾸고 싶었다”며 “앞서 말 한 것처럼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나 개인에 있지 않고 끊임없는 소통과 코칭을 통해 조직 전체의 성공을 재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와 달리 약업계의 환경이 많이 달라지고 후배들의 사고방식도 많이 변했다”며 “후배들에게 회사 일을 하는 동안에는 업무를 통해 즐거움을 찾고 내가 속한 조직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내가 만나는 고객들과의 관계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면서 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컬에스테틱 시장 리딩 기업 목표

2018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엘러간 김은영 사장은 “한국엘러간은 올해 국내 의료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전략적인 시장공략에 나서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하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현재 한국엘러간 메디컬에스테틱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창호 상무는 한국얀센에서의 전성기에 이어 실제 그가 목표로 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며 그가 생각하고 바랐던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는 10.3%라는 최초의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며 8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의 원동력은 값비싼 광고도 아니고 고객이 원하는 것들을 지원해 주는 영업방식도 아니다. 오로지 소비자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려는 정 상무와 직원들의 뚝심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이 같은 결과로 정 상무를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사업부 상’을 수상하는 큰 영예도 안았다.

신제품 출시 통한 목표 달성 자신

한국엘러간은 2018년 메디컬에스테틱 성장을 이끌 2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의 턱밑지방개선주사제 ‘벨카이라’와 냉동지방분해술을 위한 의료기기 ‘쿨스컬프팅’이 바로 그 주인공.

이 두 제품은 모두 美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시술 관련 임상자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 플랫폼인 ‘엘러간 메디컬인스티튜트’의 운영으로 의료진에게 다양한 임상경험 및 수술 기법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코디테이터 등 병원 상담간호사들에게는 정확한 제품 정보전달 및 상담기법 교육을 통해 의료소비자의 치료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창호 상무는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에 이어 올해도 30% 성장을 상회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한국엘러간에 합류한 2015년부터 매출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3년 연속 100%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상무는 “올해도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이유는 타깃 광고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의사에게는 시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최선의 교육을 제공하고 또한 상담간호사에게도 정확한 제품정보 전달을 위해 차별화된 컨텐츠로 교육에 집중으로써 의료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것이 결국 성패를 가를 것이기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바쁜 회사생활 속에서도 본인이 중요시하는 코칭과 소통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는 정 상무는 19년간 제약업계의 생생한 경험들을 정리하고 진정성 있는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틈틈이 집필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엘러간 전 임직원이 국내에서 메디칼에스테틱 기업으로의 자리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의료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의 공급을 통해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대표기업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본다.

- Copyrights ⓒ PHARM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eople &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