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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마 의약품 신뢰도, 역대 ‘최저’

혁신성 및 고품질 의약품, 2년만에 약 20% 저평가
전세계 1330곳 환자단체 대상 제약업계 평판 조사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4-09 오전 6:3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전 세계 환자 단체들은 제약사의 ‘환자중심전략’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었으나 의약품의 품질이나 혁신성에 대해서는 갈수록 부정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리서치&컨설팅 그룹 페이션트뷰(PatientView)는 최근 전 세계 95개국 73개 질환에 대한 1,330개 환자 단체를 대상으로 ‘제약사 평판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환자 단체 중 64%에 해당하는 857곳이 적어도 한 곳의 제약사와 협력 또는 제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단체들로부터 지난해 ‘최우수 기업 평판’을 얻은 곳은 GSK와 화이자의 합작 기업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로 99곳의 평가에 따라 46개의 제약사들 중 기업 평판 면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2016년 1위). 또 이 회사는 2017년 설문조사에 사용된 12가지 기업 평판 지표들 중 11가지 지표에 대해서도 1위에 기록됐다.

이어 애브비가 2016년에 이어 기업 평판 2위에 올랐다. 회사는 12가지 기업 평판 지표 중 6가지 지표에 대해서도 2위를 기록했다.

2016년 5위에 랭크됐던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작년 2단계 상승한 종합 3위에 안착했다. 특히 이 회사는 환자 단체들로부터 ‘고품질 의약품 생산 능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제약업계에 대한 환자 단체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전년과 비교해 개선됐다.

응답한 환자 단체의 43%는 작년 제약사의 평판을 ‘우수’ 또는 ‘양호’하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2016년(38%)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제약업계는 주요 활동 면에서도 개선된 양상을 보였다. 환자들에게 중요한 기업의 세 가지 활동 영역이 2016년에 비해 성과가 개선됐다고 평가한 것.

세부적으로 보면 환자 단체의 35%는 기업이 ‘환자 중심 전략’ 면에서 ‘우수’ 하거나 ‘양호’했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전년(26%)과 비교해 10% 가까이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업계의 ‘청렴도’ 역시 환자 단체 31%로부터 같은 평가를 받아 2016년(28%) 대비 소폭 증가했다. 또 단체의 27%는 제약사가 ‘의약품 이 외에 제공한 서비스’에 대해 ‘우수’ 또는 ‘양호’했다고 평가해 전년(20%)대비 7% 상승한 결과를 나타냈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환자 단체들은 제약사의 일부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예를 들어 제약업계의 ‘혁신’의 경우 지난 2011년 시작된 페이션트뷰 설문 조사 이래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실제로 응답 환자 단체의 48%만이 작년 제약사의 혁신성에 대해 ‘우수’ 또는 ‘양호’하다고 평가해 2016년(59%)과 비교해 11% 하락했으며 2015년 기준(69%)으로는 20% 넘게 감소했다.

제약업계의 고품질 의약품 생산 능력에 대한 시선 역시 부정적이었다. 응답한 환자 단체의 57%만이 지난해 제약업계가 고품질 제품 생산 면에서 ‘우수’ 또는 ‘양호’하다고 평가한 것. 이는 전년(64%) 대비 7%, 2015년(72%)과 비교했을 때는 15%나 감소한 것으로 2011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낮게 보고된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제약사 평판 인식조사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개월 진행됐으며 ▲환자 중심 전략의 효과성 ▲환자에 제공하는 정보 품질 ▲환자 안전 보장 ▲고품질의 유용한 의약품 공급 ▲가격 정책 투명성 ▲임상 연구 투명성과 결과 공유 ▲외부 이해관계자 지원 투명성 ▲청렴한 기업 활동 ▲ 환자 단체와의 성공적 관계 ▲의약품 이외의 서비스 제공 ▲제품 연구에 환자 참여 등 12가지 평가 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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