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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 년간 제네릭처방 비율 66%

진료과별 톱 일반내과 68%, 피부과 50% 미만
일본제네릭 의약품 시장 현황 분석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8-02-01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일본 정부는 오는 2020년 9월까지 제네릭 사용 비율을 수량 기준으로 80%로 정하고, 최대한 앞당겨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촉진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제네릭 의약품이지만 질환별로 보급률에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제네릭 처방률이 가장 많은 5개 진료과에 집중해 제네릭 비율과 함께 비율이 높은 상위 5대 성분을 정리해 보았다. 조사는 조제약국의 조제의료비 청구서를 바탕으로 실제 처방 상황을 파악·분석하고 있는 일본의료 정보종합연구소(JMIRI)의 데이터를 이용, 검증했다.

▶▷ 제네릭 처방 비율 높은 상위 5대 진료과 

제네릭 처방 비율은 2016년 9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약 1년 동안 처방 수량이 일정 이상의 성분을 선정해 분자에 약 1년간 제네릭 수량, 분모에 ‘선발품+제네릭’ 수량으로 계산했다.(분석의 전제는 다음의 표와 같다) 

모든 진료과의 제네릭 비율(수량 기준)은 약 66%였다.(표1) 처방 수량이 많은 5개 진료과의 제네릭 비율을 확인하면 톱은 일반내과로 68%였고 이어 정신과 62%, 정형외과 60%, 소아과 55%, 피부과 48%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아과가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 제도가 있기 때문에 환자가 오리지널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고, 피부과는 외용제의 사용감 차이가 제네릭 비율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 진료과별 상위 5대 제네릭 성분

▶일반내과 

진료과별 제네릭 비율이 높은 상위 5대 성분을 살펴보면. 가장 제네릭 비율이 높은 일반 내과에서는 톱에 고뇨산 혈증약물인 알로푸리놀이 86%였고 고혈압치료제인 에날라프릴이 85%, 당뇨병치료제인 보글리보스가 85%, 고지혈증치료제인 베자피브라트가 82%, 고지혈증치료제 프라바스타틴이 81% 등 상위 5개 성분이 전체 제네릭의 80% 이상을 차지했다.(표2) 



이와 함께 80% 이상은 6위 만성 췌장염치료제 카모스타트(81%), 당뇨병성 말초 신경 장애용약 에팔레스타트(80%)를 포함해 총 7개 성분으로 집계됐다.

▶정신과

정신과에서는 항정신병약물이나 그 부작용을 억제하는 변비약 제네릭 비율이 높고, 상위 5개 성분은 모두 70%를 초과했다.(표3) 톱은 변비약 피코설페이트 나트륨으로 유일하게 그 비율이 80%를 넘었다. 


▶정형외과

정형외과에서는 진통 소염 약물이나 제산제가 눈에 띄었고, 상위 5개 성분은 70%를 넘었다. 톱은 경련마비용약인 에페리손으로 77%였다.(표4) 


▶소아과 

다른 진료과에 비해 전반적으로 제네릭 비율이 낮은 소아과에서는 호흡기 성분에서 제네릭 비율이 높았다.(표5) 


많은 제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그 요인의 하나라고 본다. 거담제 암브록솔 및 거담제 카카르보시스테인 제네릭 비율이 70%를 넘었고, 상위 5위 기관지 천식약물 프란루카스트가 50%에 그쳤다.

▶피부과

소아과뿐만 아니라 다른 진료과에 비해 제네릭 비율이 낮았던 피부과는 피부 알레르기 질환 약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톱부터 보면 항알레르기 약물인 펙소페나딘 74%, 항알레르기 약물인 올로파타딘 63%, 스테로이드약인 디후루프레드나드 45%, 면역 억제제인 베타메타손 44%, 건선 치료제 크로베타졸 42% 순이었다.(표6) 


이번 자료는 조제 약국의 데이터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지만, 이번 처방 수량이 많은 진료과에서 제네릭 비율 상위 5개 품목의 결과에서는 국가가 정한 제네릭 사용 비율 80% 이상으로 한다는 목표 달성에는 더욱 새로운 조처가 필요할 수 있다.

▶▷크레스토 위임제네릭
출시 2개월 반 만에 시장 점유율 60% 육박


2017년 일본에서 매출 1,000억 엔 규모의 대형 선발제품에 대한 제네릭이 잇따라 등장했다.

특히, 다이이찌산쿄 에스파가 고혈압치료제 미카르디스(성분명 : 텔리사루탄)와 고지혈증 약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의 위임제네릭(AG)을 판매한 것은 화제가 됐다.

위임제네릭은 선발제품 제조판매원의 자회사 및 계열사가 다루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두 제제는 그룹 외 기업인 다이이찌산쿄 에스파가 담당하게 됐기 때문이다.

미칼디스 제네릭은 2017년 6월 중순에 등장했다. 발매로부터 1개월 반 시점(7월말)에서 제네릭 의약품 비율은 54%로 급성장했는데 그 내역은 위임제네릭이 13%, 제네릭이 41%였다. 2개월 반 시점에서 60%(위임제네릭 14%, 제네릭 46%)였다.

한편, 크레스토 위임제네릭은 제네릭 등장 3개월 전 2017년 9월 중순에 발매됐다. 1개월 반 만에(10월말) 위임제네릭 비율은 53%, 2개월 반 시간(11월 말)에서 58%를 차지했다.

미칼디스 제네릭, 크레스토 위임제네릭과 함께 엄청난 속도로 시장에 침투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미카르디스 제네릭은 22개사가 참가한 결과이며, 크레스토 위임제네릭은 다이이찌산쿄 에스파만의 결과이다. 크레스토 위임제네릭의 니즈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다이이찌산쿄 에스파가 그 니즈에 부응한 유통을 수행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크레스토 제네릭에 20개사 이상이 참가했다. 그러나 한 번 위임제네릭을 채용한 조제약국에서 제네릭으로 전환하는 것은 상당한 가격 전략이 없으면 곤란하고, 제네릭은 크레스토 선발품의 나머지 40% 시장이 주요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분석은 ▷제네릭 비율은 분석 기간 2016년 9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3개월의 제네릭 수량을 선발 제품과 제네릭 수량으로 나눈 것이며 ▷분석 대상 기간에 1개월 총 수량(제네릭+선발품)이 100,000을 초과하는 의약품만을 집계 대상으로 했으며 ▷제네릭 약가가 선발품과 동일한 또는 고액의 성분, 기초 의약품은 집계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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