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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주 2일 연속 급락 시총 6조 증발

바이오 버블 논란 투매ㆍ코스닥 활성화방안 연기도 악재
차주 美금리 및 세제개편ㆍ트럼프 리스크 우려 반영

김정일 (hajin199@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12-07 오후 4:11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상승가도를 달리던 제약/바이오주가 2일 연속 급락, 7일 의약품지수는 3.75%가, 코스닥 제약지수는 3.07% 각각 떨어졌다.

2일간 의약품지수는 6.38% 하락한 것. 이로인해 의약품지수 종목과 코스닥 제약지수 종목을 합해 시가총액 6조 3천억이 증발된 셈이다.

코스피지수 역시 2일 동안 1.92% 하락했지만 그 동안 상대적으로 폭등을 했던 제약/바이오지수가 더 큰 급락을 했다.

7일 시가총액 상위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4.5%, 셀트리온 3.63%, 한미약품 4.32% 등이 각각 내려갔다.

이 같은 제약/바이오주의 급락 배경은 그동안 급등에 따라 버블 논란에 따른 심리적 투매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연내 발표 예정이었던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이 내년 1월로 연기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은 이달 코스피·코스닥 통합 지수 개설 등을 포함한 코스닥 활성화 방안을 이달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기획재정부와 세제 문제 등에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되면서 발표를 연기했다.

또한 대외적 변수로 전문가들은 트럼프 리스크와 글로벌 증시 단기 급등 등으로 전세계에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 김예은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스라엘 수도 이전 발언은 증시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니지만, 불확실성 요인이기 때문에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라며 “세제개편안 우려도 있는 등 시장에 좋은 이슈가 없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2~13일에 있을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대내적으로도 국내의 법인세율 인상과 대주주의 주식 양도세 인상 등 세제 개정이 기업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분석, 그리고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 파급효과가 주식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전망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대체로 단기 조정은 있겠지만 장기적 측면에서 낙관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국내 헬스케어 업종이 급격하게 상승해 투자매력도가 하락했다”며 “단기 과열에 따른 냉각기간이 있더라도 국내 업체들의 역량이 향상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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