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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뜨고 외자사 지는 ‘DPP-4 억제제’

제미글로군 600억 돌파…테넬리아·가드렛도 상승세
국내 제약, 복합제 중점 영업이 매출 상승 ‘견인’

권미란 (rani@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12-06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다국적 제약사들이 주름잡았던 당뇨병 치료제 DPP-4 억제제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반격 태세에 돌입했다.

6일 본지가 유비스트의 10월 누적 DPP-4 억제제 원외처방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국적 제약사 품목들은 전년도와 실적이 비슷한 수준이거나 하락세를 맞은 반면, 국내 제약사 품목들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PP-4억제제 올해 10월 누적 처방액 비교 (단위: 원)]

(출처: 유비스트(팜뉴스 재구성)

DPP-4 억제제 시장에서 MSD 자누비아 계열이 올해 10월 누적 매출액 1,232억여 원을 달성하며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전년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불과 1% 성장에 그쳤고, 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군은 905억여 원으로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전년도 940억여 원 보다 4% 매출 감소를 맞았다.

또한 노바티스 가브스군은 389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15% 매출이 하락하며 제미글로에 완전히 밀려났고, 아스트라제네카 온글라지아 계열은 182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3% 상승, 7위권으로 밀려났다.

다국적 제약사의 DPP-4 억제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다케다 네시나 라인이 237억여 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8% 증가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반면, 국내 제약사의 경우 LG화학 제미글로 패밀리를 필두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맞았다. 제미글로 패밀리는 올 10월 누적 실적이 605억여 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449억여 원 대비 26% 상승하며 매년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트라젠타의 입지를 점차 위협하고 있는 상황.

이어 한독 테넬리아 패밀리는 191억여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매출이 증가해 아스트라제네카 온글라이자군을 앞질렀다. 아울러 JW중외제약 가드렛군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76억여 원, 동아에스티 슈가논 패밀리는 59억여 원으로 매출이 61% 급증했다.

이들 전체 매출 총액은 올해 10월 누적 기준 3,880억여 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한 매출 비중과 다국적 제약사들의 매출 감소 부분을 국내 제약사들이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DPP-4 억제제 시장에서 복합제 처방 비중이 높아지면서 국내 제약사 영업도 복합제를 중점으로 이뤄지는 분위기”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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