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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통협회장 사실상 2파전

조선혜-임맹호 회장 출마 기정사실화 분위기
상호 비방보다 회원위해 봉사ㆍ희생할 정책 등 대안 제시해야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11-10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제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전이 3개월 앞으로 가다옴에 따라 지오영 조선혜 회장과 보덕메디팜 임맹호 회장간 2파전이 확실한 가운데 선거전에 정책이나 인물경쟁보다는 상호 비방과 흠집내기 양상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우려된다.

그동안 차기 유통협회장 자리를 놓고 남신팜 남상규 회장, 원일약품 이한우 회장, 보덕메디팜 임명호 회장 등이 일찌감치 하마평에 올랐으며 이후 지오영 조선혜 회장, SH팜 주철재 회장까지 가세하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남상규 회장과 이한우 회장은 유통업권 발전을 위해 출마의지를 접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돕겠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선혜, 임맹호, 주철재 씨 등 3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사실상 조선혜-임맹호 2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임명호-조선혜 양측은 빠르면 이 번 주 중에 공식 출마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지만 참모진 구성을 비롯해 정책비전 등을 마무리하지 못해 공식입장을 미루고 회원들을 방문하면서 물밑 작업만 활발히 벌이고 있다. 아직 공식 선거기간이 아닌 만큼 자제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먼저 출마 선언을 하기보다는 상대 입장을 보고 나중에 선언하겠다는 식으로 눈치 보기 작전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유통협회장 선거전에 급변하는 국내외 약업 환경 속에서 의약품 유통업계가 對정부, 對제약사와의 투쟁과 협력을 통해 도매업권을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협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전체 투표권자 중에서 중소도매업체가 많은 점을 감안할 때 선거에서 표만을 의식해 의약품 유통을 하형 평준화 시키는 정책을 제시해서는 안 되며 정당한 정책, 발전적인 정책, 국내는 물론 글로벌 스탠더드에 접근할 수 있는 경영 철학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현재 분위기는 발전적인 정책이나 후보 능력 등을 평가하기 보다는 상대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려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파악되고 있다. 더욱이 아직 공식선거 기간은 아니지만 상당수 회원들은 경영자체가 힘겨워 협회장 선거에는 관심도 없다는 냉담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서울 소재 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들고 경영효율화를 고민하는데 경영 자체가 힘든 상황에 협회장이 누가 되든 관심이 없다”면서 “선거기간에만 회원들에게 봉사하겠다고 입에 발린 소리를 하면서 정작 당선되면 달라진다”고 냉담한 반응이다.

이번 유통협회 선거전은 차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의 거취와 현 황치엽 회장의 운신 폭 및 중소와 대형 등 각종 변수까지 겹치면서 박빙으로 치루어 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결국은 후부의 자질과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막판에는 단일화 추대론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따라서 후보자들이 공식 출마입장을 밝힌 후 얼마나 진실성 있게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일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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