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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성장 정체기 돌입한 ‘도매 빅5’

올 상반기 매출성장률 0% 안팎 냉엄한 현실
일본도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과제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11-09 오후 4:58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알프렉사, 스즈겐 등 일본의 주요 의약품 도매 빅5의 2017년 반기(2017년 4~9월) 실적이 약가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제네릭 시장 확대와 스페셜리티 신약 등으로 성장률이 0%안팎에 머무는 등 본격적인 정체기에 돌입했다. 

빅5 도매업체 중에서 의약품 도매사업의 매출 신장율은 알프렉사홀딩스(HD)가 1.2% 증가가 가장 높았고 메디팔, 즈스겐, 도호, 바이탈케이에스 등 3사는 마이너스 성장 등 5사 전체가 0 % 내외의 냉엄한 실적을 보였다. 이같은 실적은 2017 회계연도 전체에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C형 간염치료제 매출이 급감한데 따른 영향이 크지만 신약의 스페셜리티화, 제네릭 의약품의 급속한 침투로 일본 내수시장은 정체감이 확산되고 있다.

의약품 도매의 경영 환경은 어려움을 늘리고 있어 생산성 향상이 공통의 과제가 되고있다.

일본 의료용(전문) 의약품 시장 전체를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인 크레콘(crecon) 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시장 평균은 -1.1%로 마이너스 성장했다.

의약품 도매사업에서는 급속하게 매출이 감소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C형 간염 치료제를 취급 여부가 매출 및 이익감소를 판가름했다. 이 약을 취급 스즈켄과 도호홀딩스(HD), 바이탈 케에스케 홀딩스 등 3사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C형 간염치료제 매출은 스즈켄이 전년 동기에 600억 엔에서 이번 회기에는 250억 엔으로 추락했으며 도호HD는 약 400억 엔(길리아드 2제품)애서 136억 엔으로 급락했다. 매출 감소비율은 스즈켄에 비해 도호HD, 바이탈 케에스케 HD가 큰 것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C형 간 염치료제의 매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2월에는 1,000억 엔대의 매출을 기록한 항암제 옵디보의 약가가 긴급으로 50% 인하된 바 있다. 이로 인해 알프렉사HD, 메디팔HD 양사도 1% 내외의 미미한 매출 증가에 머물렀다.

빅5의 이같은 매출 추세는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탈 케에스케 HD는 2018년까지 중기 경영 계획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다. 최종 연도의 수정된 목표는 매출 5,800억 엔으로 당초보다 370억 엔을 줄였고, 영업이익은 절반 수준인 26억 엔으로 축소했다. 이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장 전망이 밝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제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장기 등재 품목의 비중은 매년 감소하고 20% 삭감 추세에 있는 반면, 제네릭 의약품은 매년 증가해 10%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그에 따른 급속한 단가 하락과 급격한 수량 증가는 도매의 이익을 압박하고 있다.

2분기는 의료용 의약품 도매사업의 영업 이익률은 각사 모두 1%를 밑돌았다. 도매업체들은 물류 센터의 자동화나 MS 업무의 재검토 등으로 판관비의 압축을 추진하고 있다.
영업 인력은 늘리지 않는 것이 기본.

그 중에서도 판관비 비율이 높은 스즈켄은 판관비 비율 개선을 중기 경영 계획으로 내걸고 지난 8월에는 판관비 압축 방법 일환으로 자회사 3개사를 포함한 350명 정도의 희망퇴직 모집에 나섰다. 



도매, 생산성 향상이 과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수익 창출 돌진


일본 내수 시장의 침체가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매출 증가보다 생산성을 높여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디팔 HD는 AR(MR 인증시험에 합격한 MS) 2,000명 규모를 활용해 제약 기업과의 코프로모션 등 고수익 수수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알프렉사 HD는 영업 기능 개혁을 본격화시켰다. MS 업무를 재검토하고, 접촉 기회가 적었던 지역 의사회와 약사, 가정 간호 관련 직종에 대한 접근을 진행, 의약품 외 진단 시약, 의료기기, 셀프메디케이션 관련 제품 공급처를 확대하고 MS 등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호HD는 인원의 자연 감소를 충분히 보충하지 않고 자사의 강점인 고객 지원 시스템의 보급에 의한 多직종 연계지원을 통해 거기에서의 관계 구축을 의약품 판매로의 연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매 각사 각각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수익 창출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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