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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바이오산업, 인재영입 ‘경쟁’

전 세계 6개국 글로벌 빅파마, 우수인력 발굴 적극 투자
최고 수준 교육 및 민관 투자균형 등 경쟁력 ‘관건’

이헌구 (hglee@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8-07 오전 7:00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인력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인재 영입에 성공한 국가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바이오산업 인재들이 모여들기에 가장 경쟁력이 우수한 국가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등 6개국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고용 인력과 기업 수, 국가별 특허권 공유 현황 및 세계 100위권 대학교 수 등 총 6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우선 미국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정부와 민간의 적절한 투자균형 등을 통해 유능한 바이오 인재들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스톤, 매사추세츠, 캘리포니아 배이 지역이 가장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곳으로 조사됐다.

영국은 GSK와 아스트라제네카를 중심으로 세포요법과 면역종양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과 관련된 다수의 전문 인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캠브릿지, 런던, 옥스퍼드대로 통하는 ‘골든 트라이앵글’이 중심이 돼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목할 만한 英 바이오기업에는 TCR(비유전적변경T세포수용체) 치료기술 개발에 유럽 내 가장 많은 투자액을 유치한 ‘이뮨코어(Immunocore)’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을 개발한 ‘옥스퍼드 나노포어(Oxford Nanopore)’가 꼽혔다. 특히 ‘헵타레스 테라퓨틱스(Heptares Therapeutics)’는 칼시토닌유전자관련펩티드(CGRP) 수용체 표적 후보물질 개발에 화이자, 앨러간과의 연계를 통해 10억 유로에 달하는 투자액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의 경우 노바티스와 로슈의 명맥을 이을 기업에 ‘악텔리온(Actelion)’이 지목됐는데 이 회사는 현재 270억 유로에 달하는 투자액을 확보해 놓은 만큼 전 세계 인재들이 몰리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악텔리온을 인수한 존슨앤존슨은 최근 제인 그리피스(Jane Griffiths) 전 얀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그룹회장을 악텔리온 글로벌 총괄에 배치하면서 거물급 인사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바이오젠(Biogen)’은 제네바에 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통해 R&D와 제조업 인력 구축에 나서는 한편 특수항체와 종양억제제를 개발 중인 ‘바실리아(Basilea, 시총 8억3천만유로)’, CRISPR 기술 선두주자인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ISPR Therapeutics)’ 등이 성공적인 인재영입으로 사업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머크,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을 필두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바이오 기업을 보유한 독일의 경우 비임상 단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이 분야 인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mRNA 치료분야의 선두주자인 독일 ‘큐어백(CureVac)’은 자산 가치가 약 15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가총액만 약 14억 유로로 평가되고 있는 ‘몰포시스(Morphosys)’는 재조합 항체 분야에서 최다수 라이브러리를 보유해 관련 분야 우수 인력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프랑스는 사노피, 젠자임 등 자국 대표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의 인재들을 적극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범용 CAR-T 치료법 개발 선두주자인 ‘콜렉티스(Collectis, 자산가치 6억7천5백만유로)’와 적혈구의 약품운반 도구화 기술을 개발 중인 ‘에리테크(EryTech, 시총 1억5백만유로)’社 등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들이 이 곳에 대거 포진돼 있어 향후 관련 전문가들의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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