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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매출 400억대 ‘비리어드‘ 유일

국산약 1위엔 대웅제약 ‘우루사’ 188억원 시현
2017년 1분기 품목별 매출 공개 품목 집계 결과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5-17 오전 6:05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올 1분기 중에 가장 많이 판매된 전문의약품은 유한양행(길리어드 사이언스)의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로 유일하게 4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어 종근당의 자누비아 패밀리(한국MSD)가 280억 원으로 1위와 큰 격차를 보이면서 2위로 랭킹 됐다.

본지가 16일까지 2016 회계년도 경영실적을 공개한 상장제약기업 중에서 품목별 매출 현황을 게재한 제약사들의 주요 제품을 집계한 결과 1분기까지 매출이 100억 이상을 기록한 전체 품목은 23개, 50억 원 이상은 53품목으로 집계됐다.

다만 화이자의 리피토를 비롯해 다국적제약기업의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는 제일약품이 아직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고 한미약품 등 다수가 품목별 매출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매출 50억 이상 품목은 실제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품목별 매출을 공개한 제약사 기준으로 볼 때 의약품과 의약외품 및 음료까지 포함해 1분기 중에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상품)은 동아제약의 의약외품인 ‘박카스’로 432억 원을 시현했다. 박카스는 지난해 2,1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 1분기에 432억 원을 판매함으로써 올해도 연간 매출 2천억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의약품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판매하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비리어드가 404억 원을 기록하면서 유일하게 분기 매출 400억을 달성했다. 비리어드는 작년 1,392억 원의 매출을 시현하면서 그동안 1위를 기록했던 화이자의 리피토(1,368억)를 제치고 처방약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리피토는 아직 1분기 매출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400억대에 근접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1월부터 종근당이 판매하고 있는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패밀리는 올 1분기에 279억 원의 매출을 올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는 작년 1,062억 매출보다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약 매출 3위는 유한양행이 판매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병치료제 트란젠타가 270억 원을, 이어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가 21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대웅제약의 ‘우루사’가 188억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일동제약의 아로나민 패밀리가 140억 원,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가 109억 원으로 100억 이상에 겨우 3품목이 이름을 올렸다.

또 스타틴제제인 대웅제약의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와 종근당의 리피로우가 각각 156억과 101억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리피토에 이어 스타틴제제 선두권을 잇고 했다.

보령제약이 개발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패밀리가 96억 원으로 분기 매출 100억대 시현을 앞두고 있으며 판매원 변경으로 오리지널, 대조약 논란을 촉발시켰던 이탈코파마(판매원 종근당)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은 9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올 연간 매출액이 대웅제약 판매시절의 수준에 어느 정도까지 접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약기업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비리어드를 비롯해 코마케팅 품목은 수백억 원대 매출을 기록한 반면 자체 제품 중에서는 아토르바가 84억 원으로, 분기 매출 100억 이상 자체 품목은 아직까지 전무한 상황이다.

제약기업들이 연말 결산을 하면서 제품을 집중 밀어넣기 때문에 1분기 매출은 크게 성장하지 않는데 올해는 2분기 들어 대부분 제품의 판매가 더욱 부진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올 상반기까지 집계하면 이들 대형 품목들의 명암이 어떻게 엇갈릴지 주목된다.

   <2017 회계년도 매출 30억 이상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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