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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CV 감염 환자 5년간 3배 급증

CDC 통계, 최근 15년간 가장 높은 수치
젋은층 증가ㆍ마약 관련 주사제 사용 증가 원인

구영회 (pharmakyh@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5-15 오후 2:00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신규 C형 간염 환자수가 5년간 약 3배 증가해 최근 15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C형 간염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감염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보고되는 C형 간염 환자 발생건수는 실제 수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구체적으로 CDC에 보고된 신규 C형 간염 환자수는 2010년 850 건에서 2015년 2,436 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CDC측은 2015년의 실질적인 신규 환자수는 3만 4,000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이러한 신규 C형 간염 환자 수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29세로 젊은 연령층에서 C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는 마약성 진통제 사용 확대에 따른 주사제 사용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CDC는 C형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다른 감염성 질환보다 더 많다고 밝히고 지난 2015년 C형 간염 관련 미국인 사망자수는 2만 명에 달하며 이들 중 대부분이 55세 이상의 고령환자들이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미 HCV에 감염된 미국인 350만 명 중 3/4 가량이 1945-1965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라면서 베이비붐 세대의 HCV 감염자 수가 다른 세대에 비해 6배나 높고 사망 위험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CDC는 소아 연령대의 HCV 감염률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다른 연구를 통해 가임기 여성의 HCV 감염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현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C형 간염 치료제가 다수의 HCV 환자들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가임기 여성의 배우자와 자녀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CDC는 C형 간염 치료제 신약의 등장으로 2-3개월간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환자들이 여전히 약물치료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하고, 보다 광범위한 진단, 치료 및 예방 서비스를 국가적 차원에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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