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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89일 만에 수금해 92일째 결제

의약품유통업체, 2016년 매입 및 매출채권 분석 결과
매입채권 30일 이내…매출채권 수백일 업체 등 엇갈린 현실

전미숙 (rosajeon@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4-18 오전 6:56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제약사에 약값을 평균 92일 만에 결제하고 약국과 병의원 등 거래처로부터는 평균 89일 만에 수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의약품유통업체들의 2016년 매출채권 및 매입채무에 대한 회전기일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는 2015년보다 매출채권 회전기일은 하루가 단축됐고, 매입채권 회전기일 3일이 연장된 것이다. 국공립의료기관 등의 약값 회전기일 법제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약값 수금은 소폭이지만 단축된 것.

우선 유통업체들이 제약사 등에 약값을 결제한 매입채권 회전 기일을 보면 평균 한 달 이전에 결제하는 유통업체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한신의약품(20일), 인천약품(23일), 이노베이션메디컬(23일), 훼밀리팜(27일), 디에이치호림(27일),보덕약품(33일), 서울약업(33일) 등 약값을 단기간에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대신약품(143일), 동부약품(175일), 성창약품(269일), 동남약품(176일), 남산약품(500일) 등은 제약사 등에 결제 기일이 최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약국이나 병의원 등으로부터 약값을 결제 받은 매출채권 회전기일은 훼밀리팜이 16일로 가장 짧았고 인천약품(26일), 한신약품(30일), 서울약업(30일), 백광의약품(42일), 백제약품(49일), 지오팜(48일), 선우팜(43일), 뉴신팜(47일) 등이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수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 등으로부터 약값을 가장 늦게 결제 받고 있는 유통업체로는 남산약품(644일), 성창약품(321일), 동남약품(254일), 성산약품(197일), 신영약업(189일), 프랜드팜(198일),풍전약품(160일) 등으로 나타났다.

매출 1위를 기록한 지오영은 97일 만에 약값을 수금해 83일 만에 결제하고 있으며 백제약품은 49일 만에 수금해 75일 만에 결제하는 등 1, 2위 업체 간에도 회전기일에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외자계유통업체인 쥴릭파마코리아는 90일 만에 수금해 117일 만에 결제하고 일본 스즈겐으로부터 지분매각을 통한 투자를 받은 복산나이스는 107일 만에 수금해 97일 만에 결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유통업체 중에서 유통마진이 가장 높았던 비아다빈치는 82일 만에 수금해 116일째에 결제했고 구매대행업체인 이지메디컴은 179일째에 수금해 159일째에 결제했다.

일부 의료기관에서 약값 회전기일이 1년을 초과하는 등 우월적 행위가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에치칼 주력 업체들의 매출채권 회전기일이 장기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유통업체는 “제약사들에게 약값 결제를 빨리한다는 것은 현금유통성을 대변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짧을수록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담보 등 여신에 따라 현금거래 비중이 많다는 의미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에 약국 등 요양기관으로부터 수금이 지연된다는 것은 그 만큼 자금이 묶여 있고 악성거래처가 많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것.
   
     <2016년 매출 1,000억원 이상 의약품유통업체 회전기일 현황>       (매출단위 :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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