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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스피 의약품지수 2.13% 상승

트럼프 대통령 한 마디에 제약비이오주 널뛰기

김정일 (hajin199@pharmnews.co.kr) 다른기사보기 

2017-02-03 오후 5:00 페이스북 트윗터 kakao 목록 보기 프린트

이번 한 주 동안 제약/바이오주는 코스피 의약품지수가 2.13% 상승한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그 영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한주 동안 코스피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우선주 제외) 과 코스닥 제약지수 구성 종목들의 주가 추이를 집계한 결과, 코스피와 코스닥 합한 109개 종목 중 56 종목이 하락하고 50 종목이 상승, 3 종목이 보합을 유지했다.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155.39포인트 2.13% 상승한 7,435.98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6천9백억 원 증가했으며 코스닥 제약지수는 90.52포인트 1.55% 올라간 5,944.77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5천억 원이 늘어났다.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말 한마디에 희비가 교차된 한주였다. 지난 1일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트럼프가 제약사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약가 인하를 주장하면서도 대신 FDA의 신약허가 규제를 완화해 신속한 출시를 지원하고 법인세율 인하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후 美헬스케어 관련주와 국내 제약/바이오주가 동반 상승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주식 동향은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7천억 원 규모 수출계약과 올해 향남공장 KGMP 허가 시 성장전망이 예상된다는 신영증권 매수 의견에 따라 11.95% 상승해 코스피 제약주 중 주간상승률이 제일 높았다.

바이오시밀러 수혜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유진투자증권 매수 의견에 삼성바이오로직스도 7.41% 상승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톨리늄 톡스 제품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심사결과 ‘문제없다’는 소식에 휴젤이 12.46% 상승하면서 코스닥 주간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트럼프 FDA 신약허가 신속지원 발언에 따라 신약개발주인 CMG제약이 5.32%, 그 밖에 일동제약 9.34%, 종근당 3.27%, 한미약품 2.45% 각각 상승했다.

반면, 제일약품은 현저한 시황변동 없음을 공시할 정도로 한 주간 매도세가 몰리며 18.87% 하락했다. 케모카인을 유효성분으로 피부개선 물질 특허 후 10% 상승했던 테고사이언스가 차익매물이 나오며 8.87% 빠졌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듀오락’의 식약처 재평가 소식이후 조정국면을 맞고 있는 쎌바이오텍이 4.68%, 영진약품 6.95%, 종근당바이오 2.31%, 동화약품 2.04%, 유한양행 2.87% 각각 하락했다.


  [주간 코스피 의약품 전 종목 주가 ] 

▲ 코스피 의약품지수 전 종목 주가 및 시가총액 현황 (단위: 원, %, 억원)

  [주간 코스닥 제약 전 종목 주가] 

▲ 코스닥 제약지수 전 종목 주가 및 시가총액 현황 (단위: 원,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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